그들의 세상1[짐총]
하악하악 방금 잭팟 뮤비를 보면서 생각해낸 썰. 일단 먼저 짐니를 뺀 나머지 6명은세상과 단절된 채로 살아가는중. 한번도 자신들 말고는 바깥세상의 사람들을 만나본적도, 들어본적도 없음. 그들은 그들 세상만이 존재한다고 생각. 아이들은 엄청나게 큰 저택에 살고 있는데, 모든 공금품은 자신들이 모르게 항상 구비 되어있음. 한번쯤 의문을 가질수도 있겠지만 태어날때부터 그랬으므로 생각조차 하지 못했음. 그러다가 어느날 자신들의 저택 정문에 사람이 쓰러져 있는걸 발견하겠지^^* 일단 최초발견자는 김태형. 형들의 압박에 못이겨서 할수없이 꽃에 물주러 가는데 항상 안개만 자욱했던 바깥에 검은 형체가 있는걸 보고 달려가겠지. 그리고 조심조심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다가가서 본 결과 그 형체는 지민이 인걸로~ 형들과 정국이를 데리고 와서 보여주는데 쫄보 호석이는 맨뒤로 가 있고 용기 있는 정국이도 움찔하면서 뒤로 감. 사실 우리로 치자면 갑자기 평화롭던 세상에 외계인이 나타난더랑 같으니까.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자신들과 같은 인간인거 같아서 일단 정원 안으로 들여보냄. 그리고 또 보니까 얘의 정체가 뭘까 호기심이 생겨 안쓰는 방으로 데리고 가겠지. 그리고 2시간쯤 지났을까 지민이가 깨어남. "여, 여기가...." 하면서 일어나는데 6명 모두 움찔하면서 쳐다봄. 사실 지민이도 움찔하긴 마찬가지ㅇㅇ. 책에서만 보던 유럽풍의 저택에서 남자 6명이 쪼롬히 앉아 자길 쳐다보고 있으니까. 그리고 곰곰히 생각함. 내가 왜 여기에 오게 되었지? 하지만 기억나는 건 하나도 없음. 생각하면 할수록 그냥 번쩍하고 빛나는 초록빛 뿐. 지민이는 혼자 생각하는 것보다 물어보는게 나을거 같아 애들에게 말을 건넴. "혹시.. 여기가 어디에요..?" 지민이가 묻자 애들이 눈에 띄게 움찔함. 지민이도 그걸 알아차리고는 이 사람들이 평범한 사람들이 아니란걸 알아차리겠지.
*당연히 평범하지 않지! 이렇게 멋진데!
*2탄으로 돌아오겠슴다